부산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

-예감藝感 예술로 감성을 전하다

국악연희단'류' <고가신조 古歌新調 : 옛것에 새로움을 입히다>

*일시 : 2018. 8. 29(수) 오후 7시 30분

*장소 : 부산예술회관 공연장

*전석초대

*문의 : 051-612-1372

>> 프로그램

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우리 음악을 새롭게 구성한 무대다. 전통음악의 깊이와 훌륭함에 감동을 느낌과 동시에 새롭게 편곡하고 작곡한 우리 음악의 다양한 변주를 감상 할 수 있다.

_古歌

- 여창가곡 반우반계(半羽半界), 편수대엽(編數大燁)

- 박대성류 아쟁산조

- 남도민요 연곡

_新調

- 가사 '매화가, 북천이 맑다커늘 어이 얼어 자리'

   전통 성악곡 중에 하나인 가사에 현대적인 느낌의 새로운 곡조와 서양악기의 반주가 어우러진 곡이다.

- 한오백년

  전통민요 한오백년의 선율을 서양음악의 어법을 가미시켜 표현한 곡이다. 한과 애절함의 정서를 바탕으로 해금과

  피리의 중주로 풀어냈다.

- 코사무이(작곡:오혁)

  작곡가가 따뜻하고 한가로운 섬을 동경하며 작곡했다. 따뜻하고 여유로운 음색의 조그마한 피리와 파도같이 가슴

  시원한 소리의 태평소와의 만남이 기대되는 곡이다.

- 해금탱고를 위한 Dance of the moonlight(작곡 : 안현정)

  서정적 해금 선율을 아르헨티나 무곡인 탱고 리듬 위에 녹여내어 새로움을 시도한 곡이다.